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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자료] 미즈노와 이치로

작성자 (ip:)

작성일 2022-12-05

조회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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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연도에 따라 사진화질이 고르지 못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제가 야구를 막 시작했을 무렵의 이치로선수는 일본을 떠나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여 이미 첫해에 신인상을


수상했고 탑플레이어로 자리를 잡기까지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야기인즉 제가 이치로선수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선수가 좋아서가 아니었습니다.


야구를 처음 시작한 포지션이 외야수였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외야글러브를 처음 접한 것이 이치로웹의 글러브인 것입니다.


(물론 한일슈퍼게임때 종범신과 양국의 슈퍼스타로 이미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도대체 타격기계는 누굴까 생각정도는 했었던 어린시절의 기억입니다)




이 글을 보는 젊은 세대의 분들은 이제 미즈노의 5D 모델을 접하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3D 세대의 끝을 보고 4D의 시작때 본격적으로 야구글러브, 미즈노글러브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시절입니다.


70년대(?) 미즈노 월드윈(적색컵이니 뭐니...왕관컵)...


보통 10년주기로 대대적이고 새로운 라인업이 발표되는 거 같습니다.


80~90년대의 미즈노 디업존


90년대 후반에서 2004년까지 3D 테크놀로지


2005년에서 20008년까지 4D 테크놀로지....


2000년대 후반 바이오 소울 테크놀로지.......


2013년대에서 2016년 스피드 드라이브 테크놀로지(SDT)....


2017년부터 ~ 핑거코어 테크놀로지....


저도 이러한 미즈노만의 기술력은 보통의 다른 브랜드와 다르게 야구에 진심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최고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기도 합니다..


아래의 참고사진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1. 3D의 시절 이치로선수가 오릭스 블루웨이브에서 시애틀로 이적하면서 가장 큰 전성기를 구가하던 모습의 글러브입니다...


사실 이치로선수가 사용하던 이치로웹이라고 하는 모델이전에는 본래 사용하던 웹이 T벨트였습니다.


행여 이치로웹에서 선수말년에 T벨트로 바꾼 것 아니냐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T벨트 - 이치로웹 - 다시 T벨트로 돌아온 것입니다.





2. K-KLUB 10주년 미즈노 한정 글러브


지금은 BSS라고 하는(BSS이전에 명칭은 K-KLUB) 아주아주 미즈노 베이스볼에서 인정하는 샵들에게 부여하는 특약점 형태의 한정 공급모델입니다.


빅엠이라고 불리우는 로고가 특별하게 직자수로 나왔습니다.


출시년도는 약 2006년 후반 2007년 초로 기억됩니다..







3. 이치로 오더글러브


당연히 선수지급품과 일반오더글러브의 차이는 선수에게만 부여할 수 있는 여러가지 옵션들이 있었습니다.


가령 특징적으로 선수에게만 부여할 수 있는 시그니처 폰트의 엄지자수가 예를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골드로고에서 이치로선수에게만 지급했던 플래티늄라벨이 그렇습니다.


추후 플래티늄 실리콘 로고까지 말이죠...


여전히도 이치로는 은퇴했어도 개인주문이 가능하다라는 점은 외야글러브 = 이치로라는 공식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4. 플래티늄로고와 웹에 로고가 없던 시기 그리고 I블랙 컬러를 사용하지 않는 시기로 짐작하여 볼 때 오릭스에서


보내던 시기의 모델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지금의 키시모토 코우사쿠씨가 아닌 쯔보타 장인의 감수제품들이었습니다.


이치로 사양의 특징적인 모델로 대표적인 것이 새끼매듭쪽의 구멍이 나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게 글러브의 기능으로 본다고 했을 때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생각듭니다.


제가 경험적으로 볼 때 이미 이 당시 이치로 선수가 글러브를 본격적으로 예민하게 다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구멍을 왜 냈을까?? 바로 글러브의 무게와 밀접한 관계라고 생각을 들 수 있겠습니다. 한치의 오차를 벗어날 수


없도록 정확한 무게를 요청하였는데 그 무게에 도달하려면 가죽에 타공을 내는 게 현명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5. 2022년 11월. 은퇴 후 그는 다시 미즈노와 손을 잡았습니다.


A51(AREA 51)이라는 컨셉의 글러브 탄생의 비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아직 한국에는 입고예정일이 잡혀있지는 않습니다만, 정식수입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A51에 대한 자세한 스펙과 내용은 추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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